'종묘 품은 고창황윤석도서관'…'2026 목재공간대전' 대상 영예
전통미와 현대 건축미 조화 높은 평가…목재 건축 대표 우수사례로 인정
종묘에서 영감 받은 유현준 교수 설계…고창 대표 문화·건축 명소로 자리매김
종묘에서 영감 받은 유현준 교수 설계…고창 대표 문화·건축 명소로 자리매김
입력 : 2026. 07. 24(금) 18:08

고창황윤석도서관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대한민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고창황윤석도서관이 국내 최고 권위의 목재 건축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목재 건축물로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이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6 목재공간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목재공간대전'은 목재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공간디자인의 동시대성과 미래성을 갖춘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이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공간 구성과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미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다.
고창황윤석도서관은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종묘 정전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목구조 건축물로, 연면적 3814.69㎡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도서관 내부는 나무 기둥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공간감과 높게 치솟은 경사진 천장이 어우러져 마치 숲속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통 건축의 미학과 현대적인 공간 활용을 접목한 설계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고창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창황윤석도서관은 단순한 공공도서관을 넘어 문화와 건축,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고창군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이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6 목재공간대전'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목재공간대전'은 목재 건축과 인테리어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공간디자인의 동시대성과 미래성을 갖춘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고창황윤석도서관 내부(고창군 제공)
이번 대상 수상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이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공간 구성과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미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다.
고창황윤석도서관은 우리나라 대표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학교 교수가 종묘 정전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목구조 건축물로, 연면적 3814.69㎡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조성됐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휴식 공간으로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황윤석도서관 외부(고창군 제공)
도서관 내부는 나무 기둥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공간감과 높게 치솟은 경사진 천장이 어우러져 마치 숲속 나무 아래에서 책을 읽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통 건축의 미학과 현대적인 공간 활용을 접목한 설계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고창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창황윤석도서관은 단순한 공공도서관을 넘어 문화와 건축,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고미숙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고창황윤석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를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배우고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