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연임 사실상 확정… 단독 등록
권리당원 찬반 투표 거쳐 8월 15일 정기당원대회서 최종 선출
입력 : 2026. 07. 24(금) 17:22
윤준병 전북도당위원장
[고창뉴스]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차기 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하면서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 결과, 윤준병 의원이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당규에 따르면 도당위원장 선거에 후보자가 단독 등록할 경우 권리당원 온라인 찬반 투표를 통해 유효투표 과반수의 찬성을 얻으면 도당위원장으로 최종 선출된다.

투표권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입당하고,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에게 부여된다. 최종 선출은 오는 8월 15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윤 의원은 현재 21·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치첬다.

특히 당시 전북 지방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광역단체장과 도내 14개 기초단체장 선거구를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거두며 당 조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윤 의원이 권리당원 찬반 투표를 통과할 경우 도당위원장직을 연임하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지역 당 운영과 공천 관리, 지방선거 전략 수립 등을 총괄하게 된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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