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주민자치의 날' 법제화 추진…동학농민혁명 '전주화약일' 6월 11일
입력 : 2026. 07. 15(수) 09:16
윤준병 국회의원(고창뉴스/DB)
[고창뉴스]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정읍·고창)이 동학농민혁명 당시 집강소 설치의 계기가 된 전주화약일(6월 11일)을 '주민자치의 날'로 지정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 의원은 15일 주민들이 직접 행정과 치안을 맡았던 집강소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주민자치의 날 지정법(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과 별도로 6월 11일을 '주민자치의 날'로 명문화하고, 주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전주화약 이후 설치된 집강소는 주민들이 직접 행정과 치안을 담당하며 폐정을 개혁했던 대한민국 주민자치의 출발점"이라며 "동학농민혁명의 자치 정신을 이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방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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