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 활동 마무리…민선9기 비전·공약 확정
5대 군정목표와 80개 공약과제 확정. 슬로건으로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
입력 : 2026. 07. 15(수) 09:57
민선9기 고창군 군민소통 정책위원회 위원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14일 군청에서 민선9기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 마지막 회의를 열고 한 달간의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는 민선9기 군정 비전과 공약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군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정책기획, 농림해양, 문화관광, 사회복지, 공동체, 청년, 지방소멸, 지방언론 주재기자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주민대표 23명으로 구성돼 지난 6월부터 한 달 가량 활동했다.

위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선9기 비전과 군정목표를 논의하고 부서별 공약사업 검토와 최종 조정회의를 진행하는 등 한 달 동안 주 2회, 총 9차례 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논의를 거쳐 민선9기 군정 슬로건을 '함께 여는 미래, 도약하는 고창'으로 확정했다.

'함께 여는 미래'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고창의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도약하는 고창'은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고창의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5대 군정목표로는 농생명·식품 선도도시, 전력에너지 경제도시, 고품격 세계유산도시, 열린 교통 안전한 도시, 밝고 행복한 돌봄도시로 확정됐다.

또 선거공보와 선거 과정에서 제시된 정책, 군민 의견 등을 토대로 발굴한 119개 공약사업을 유사·중복사업 통합과 사업 내용 구체화, 소관 부서 및 위원회 의견 조정 등을 거쳐 80개 공약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박현규 군민소통·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위원회는 다양한 분야의 군민이 직접 참여해 민선9기 공약을 함께 검토하고 고창의 미래를 논의한 데 의미가 있다"며 "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된 공약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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