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도정 첫 청사진…"도민의 하루를 바꾸는 행정" 선언
민선 9기 전북자치도, 도민주권·체감성장 중심 도정 운영방향 발표
도청 전면 개방·회의 생중계·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등 혁신 예고
도청 전면 개방·회의 생중계·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등 혁신 예고
입력 : 2026. 07. 13(월) 13:40

이원택 도지사가 13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도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전북자치도 제공)
[고창뉴스]민선 9기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주권'과 '체감성장'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도민의 일상을 바꾸는 새로운 도정 운영에 나선다.
이원택 도지사가 13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도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성장은 통계나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도록 행정의 방식부터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도청 문턱 낮추고 '도민주권' 실현
민선 9기 도정의 첫 번째 과제는 '열린 도정'이다.
도는 취임 후 1호 결재사항으로 간부회의 공개를 결정하고, 주요 정책과 예산이 논의되는 회의를 도민들에게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 평일 근무시간 동안 도청사를 전면 개방하고, 청사 1층에 '오픈도어(Open Door)' 공간을 조성해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민원인을 만나 의견을 듣고 처리 결과까지 공유하는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지사 직속 '체감성장위원회'를 설치해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동학정신과 전북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소상공인·기업 성장 지원체계 혁신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 방식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소상공인은 창업부터 위기 극복, 재기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지원반도 운영한다.
기업 지원 역시 재무구조와 기술 수준을 먼저 진단한 뒤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총괄할 '전북성장 선도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재생에너지·첨단산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도는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 성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한다.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을 확대해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수소·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 피지컬 AI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정위원회는 도지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전북의 몫 반드시 지키겠다"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해 전북의 역할과 권한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도는 강원·제주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하고, 그린수소와 첨단로봇, 농생명바이오를 미래 3대 성장엔진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특별자치단체연합 구성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가예산 확보,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 하계올림픽 유치 등 핵심 현안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앞으로는 성과를 자랑하는 행정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집중하겠다"며 "가능한 일은 즉시 실행하고, 시간이 필요한 과제는 추진 과정을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특별법 개정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가예산 확보, 새만금 발전 등 전북의 미래가 걸린 과제들은 정부와 국회, 기업을 끝까지 설득하고 협력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이원택 도지사가 13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도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성장은 통계나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하루가 달라질 수 있도록 행정의 방식부터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도청 문턱 낮추고 '도민주권' 실현
민선 9기 도정의 첫 번째 과제는 '열린 도정'이다.
도는 취임 후 1호 결재사항으로 간부회의 공개를 결정하고, 주요 정책과 예산이 논의되는 회의를 도민들에게 생중계할 계획이다.
또 평일 근무시간 동안 도청사를 전면 개방하고, 청사 1층에 '오픈도어(Open Door)' 공간을 조성해 도지사가 직접 도민과 민원인을 만나 의견을 듣고 처리 결과까지 공유하는 소통 행정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지사 직속 '체감성장위원회'를 설치해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동학정신과 전북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원택 도지사가 13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도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지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제공)
-소상공인·기업 성장 지원체계 혁신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 방식에도 변화가 예고됐다.
소상공인은 창업부터 위기 극복, 재기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이동 지원반도 운영한다.
기업 지원 역시 재무구조와 기술 수준을 먼저 진단한 뒤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총괄할 '전북성장 선도기관' 설립도 추진한다.
-재생에너지·첨단산업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도는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역 성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한다.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을 확대해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로봇·수소·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 피지컬 AI 전략위원회를 구성하고, 농정위원회는 도지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원택 도지사가 13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도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도민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지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전북자치도 제공)
-"전북의 몫 반드시 지키겠다"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대응해 전북의 역할과 권한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도는 강원·제주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공동 대응하고, 그린수소와 첨단로봇, 농생명바이오를 미래 3대 성장엔진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특별자치단체연합 구성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가예산 확보, 새만금 기본계획 반영, 하계올림픽 유치 등 핵심 현안 해결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원택 도지사는 "앞으로는 성과를 자랑하는 행정이 아니라 도민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에 집중하겠다"며 "가능한 일은 즉시 실행하고, 시간이 필요한 과제는 추진 과정을 도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특별법 개정과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가예산 확보, 새만금 발전 등 전북의 미래가 걸린 과제들은 정부와 국회, 기업을 끝까지 설득하고 협력해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jcpark4747@kaka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