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중3 진로·진학 상담' 마무리…교육청, 14개 중학교 학생 맞춤 지원
4개월간 학교 직접 방문 상담…고입 정보 제공·진로 설계 역량 강화
한숙경 교육장 "농어촌 학생들도 지역 한계 넘어 꿈 펼칠 수 있도록 지원"
입력 : 2026. 07. 13(월) 12:49
고창교육지원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와 함께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6 농어촌 중3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교육청 제공)
[고창뉴스]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6 농어촌 중3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와 함께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14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6 농어촌 중3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지역적 여건에 관계없이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받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프로그램은 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사들은 최신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과 함께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모둠활동과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규모 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모든 학생이 진로 탐색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진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결정뿐 아니라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 역량을 높이고, 친구들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며 의견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한숙경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로교육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찾아가는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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