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노무 고민 한자리서 해결"…고창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호응'
김성수 도의원(세무사) 특강·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 지원…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눈길
입력 : 2026. 07. 24(금) 18:20
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년 제2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실무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2026.7.23/고창뉴스
[고창뉴스]고창군과 고창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전치호)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6년 제2회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실무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23일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소상공인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세무·노무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경영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는 분기별로 운영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세무·노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강연에는 세무사인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고창1)과 손영찬 고창신협 이사장이 함께하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노무·세무 정보를 전달했다.

김성수 도의원은 이날 고창군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주요업무보고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교육장으로 이동해 특강에 나서는 열의를 보였다.

김 의원은 "실무를 하다 보면 무심코 지나친 노무·세무 문제로 뜻하지 않은 피해를 입는 소상공인들이 적지 않다"며 "지역경제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서는 임금과 근로시간 관리,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절세 전략 등 소상공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심덕섭 군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지역경제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함께 특례보증, 이자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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