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 '원포인트 추경'…심원 염전부지 매입 350억원 심의
입력 : 2020. 06. 17(수) 17:10
고창군의회 제272회 정례회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유교문화체험관 관리운영 조례안'을 비롯해 의원발의안인 ‘고창군 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일정으로 17일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가 이루어지며 18일부터 23일까지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2019회계년도 결산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추경 규모는 '원포인트' 추경으로 '일몰경과 함께하는 생물권 체험학습벨트 조성사업 부지매입비' 350억원이다.

매입 예정부지는 삼양사 소유 심원면 만돌리, 고전리, 주산리 일원 염전부지로 최근 모 업체의 대규모 태양광 사업 추진 계획으로 인해 염전 어가의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던 곳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유기상 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이경신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용방안과 '심원면 염전어가 생존권 보장 대책'에 대해 물었다.

또 임정호 의원은 '농촌마을 정비 및 경관 개선사업'과 '해안선 경관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김영호 의원은 '고창 보리산업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김미란 의원은 '민방위 물품 관리 현황과 대책', '통합 보훈회간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질문했다.

군정질문에 대한 유기상 군수의 답변은 24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집행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과 애국선열들의 수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기리는 6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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