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채선선양회, 9월1일 고창서 '진채선의 날' 기념식 개최
입력 : 2021. 08. 30(월) 13:14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국창인 진채선을 추모하고 재조명하는 행사가 고향인 전북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생가터에서 개최된다.
진채선선양회(공동회장 이만우)는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판소리 시대를 열었던 진채선의 생전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9월1일 ‘진채선의 날’을 선포하고 추모공연과 재조명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847년 고창에서 태어난 진채선은 17살 때 판소리 6바탕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년)의 발탁으로 소리를 시작해 최초 여류명창이 됐다.
고종 1867년 경회루 낙성연에서 흥선대원군의 초청으로 성조가와 방아타령을 불러 청중을 놀라게 했고 남성 못지않게 성음이 웅장하고 기량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창극사’에서는 진채선을 동편제 명창으로 분류했으며 장기는 ‘춘향가’와 ‘심청가’였고 특히 ‘춘향가’중 ‘기생점고 대목’을 잘 불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모식을 시작으로 진채선의 날 공동선언문 낭독, 소리와 춤으로 여는마당, 성조가·꽃피니 구름이니·남도민요 등 추모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고창뉴스
진채선선양회(공동회장 이만우)는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판소리 시대를 열었던 진채선의 생전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9월1일 ‘진채선의 날’을 선포하고 추모공연과 재조명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847년 고창에서 태어난 진채선은 17살 때 판소리 6바탕을 집대성한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년)의 발탁으로 소리를 시작해 최초 여류명창이 됐다.
고종 1867년 경회루 낙성연에서 흥선대원군의 초청으로 성조가와 방아타령을 불러 청중을 놀라게 했고 남성 못지않게 성음이 웅장하고 기량이 대단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창극사’에서는 진채선을 동편제 명창으로 분류했으며 장기는 ‘춘향가’와 ‘심청가’였고 특히 ‘춘향가’중 ‘기생점고 대목’을 잘 불렀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추모식을 시작으로 진채선의 날 공동선언문 낭독, 소리와 춤으로 여는마당, 성조가·꽃피니 구름이니·남도민요 등 추모공연으로 마무리된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