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자수의 명인" 고창 박미애 작가 전시회…이달 17일까지
입력 : 2021. 07. 06(화) 11:27
'전통자수의 명인' 박미애 작가가 역대 미술전에 출품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달 17일까지 고창 문화의전당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고창 미술협회 박미애 지부장이 45년 동안 바늘 한 땀, 한 땀 예술로 승화시킨 자수 공예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전북도 미술대전 특선, 신사임당 대회 장원 등 기타 공예대전에서 다수 수상한 보자기, 병풍, 거울, 화접도 등을 선보인다.

아람 박미애 작가는 어머니(고 최인순)의 뒤를 이어 3대째 전통공예 가업을 잇고 있다. 중요 문화재 한상수 자수장에게 전통자수를 사사받아 현재까지 고창의 전통과 멋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고창전통자수 대표로 공예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전통자수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치유문화도시 고창 조성을 위해 지역미술인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시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발열체크를 해야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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