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20일부터 람사르 운곡습지 홍보관·탐방열차 운영
입력 : 2020. 02. 20(목) 15:51
고창군이 20일부터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 내 운곡습지 홍보관과 탐방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람사르 운곡습지 홍보관은 운곡습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운곡습지의 유래와 습지 보전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체험과 교육의 공간을 마련했다.

체험시설로는 각종 미디어플레이어, 습지상영관, 방명록과 습지를 배경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디지털 게스트북 등이 있다.

2층 교육시설에서는 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 될 예정이다.

특히 ‘람사르 운곡습지 탐방열차’는 친환경 주차장부터 생태공원까지(3.5㎞/20분)을 왕복으로 운행한다. 동승한 자연환경해설사 또는 지질해설사를 통해 운곡습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운곡습지의 아름다운 경관과 동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탐방열차는 초등학생 이하는 1000원, 중학생 이상은 2000원으로 편도 매표만 가능하며 시점과 종점에 설치된 매표소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미란 생태지질팀장은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업무와 학업 등에 지친 관광객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에코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며 “품격 있는 역사문화 관광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람사르 운곡습지 내 시설물과 도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홍보관과 탐방열차 운영이 시작되는 20일부터 일반차량은 모두 통제된다.

한편, 고창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 핵심지역인 아산면 운곡습지 일원에 최근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을 준공하고 이달 17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유스호스텔은 관리동 1동과 숙박동 6개, 모두 12개의 객실을 갖추고 동시에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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