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주시길”…유기상 고창군수 담화문
입력 : 2021. 11. 11(목) 11:50
유기상 고창군수가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10일 오후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추가 확산 차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고창군에선 지난 주말(6일)부터 고창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9~10일 이틀동안 읍내 목욕탕 이용객을 중심으로 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

특히 목욕탕이라는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상 추가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우려된다.

유 군수는 “거리두기 완화로 경각심이 해이해지고 가을단풍과 김장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고 있다”며 “일일신규 확진자가 아직 한자릿수에 머물고 있지만 언제든 급증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이다”고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 군수는 담화문을 통해 마음과 뜻을 모아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호소했다. 마스크쓰기, 손씻기, 거리두기, 타지역 방문시 적극적으로 검사받기 등의 노력을 나와 공동체를 지키는 기본중의 기본이다.

유 군수는 “특히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나 모임·행사 주최자는 방역수칙 준수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동참하는 일만이 지역전파를 막고 ‘일상회복’이라는 희망의 봄을 앞당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힘들고 불편하시겠지만, 군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함께 해달라”며 “고창군도 자랑스런 군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위기를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창군은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이날 오후 고창읍 게이트볼장에 코로나19 임시 검사소를 긴급 설치하고 목욕탕 이용객들과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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