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합격 결혼이민자 12명 초청 간담회
입력 : 2021. 10. 22(금) 13:17
고창군이 검정고시 합격 결혼이민자를 초청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오전 유기상 군수와 검정고시합격 결혼이민자 12명은 군청 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고창군은 2014년부터 결혼이민자를 위한 검정고시반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베트남, 태국 등 6개 나라 출신의 12명(초등 6명, 중등 3명, 고등 3명)이 합격해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유기상 군수는 “학업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며 힘든 과정을 버티고, 마침내 검정고시 합격증을 거머쥔 장한 군민들이 자랑스럽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 “배움을 열망하고 있는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이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자녀의 양육과 교육 등의 과정에 겪고있는 어려움에 관심 갖고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사는 고창군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기상 군수는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더불어 잘사는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하고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 스님)는 고창군으로부터 2018년부터 위탁 운영을 하면서 한국어교육, 다문화청소년 진로지원,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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