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남 전 통계청장, 고창서 '예의·배려·염치' 주제로 특강
입력 : 2021. 05. 21(금) 10:44
오종남 전 통계청장이 20일 오후 고향인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한반도 첫수도 고창포럼' 특강을 진행했다.

오 교수는 학교에선 안 가르치지만 꼭 필요한 덕목인 '예의·배려·염치'를 주제로 사람이 존중받고 이해받는 요소에 대해 ‘나보다는 남을, 욕심보다는 나눔을’ 강조하는 행복론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오 교수는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욕심을 버리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나눔과 기부천국 고창군의 슬로건처럼 나눔과 기부, 봉사를 생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교수는 고창고,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17회)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비서관과 통계청장을 지낸 데다 한국인 최초로 IMF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2018년에는 저서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를 출간하면서 행복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은 여성친화, 사람키우기, 농식품산업 등 지역에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해 공직자와 군민들이 함께 고민해보고 있으며 정책포럼, 학술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반도 첫 수도 고창포럼은 6월 이홍훈 전 대법관을 초청한 명품 강연이 이어진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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