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로 만나는 춘향전'…고창문화의전당 공연
입력 : 2019. 03. 05(화) 15:48
한국 최초의 창작오페라인 ‘춘향전’이 7일 오후 7시30분 고창문화의 전당 무대 위에 오른다.

오페라 ‘춘향전’은 전체 5막으로 구성돼 있으며 권력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춘향의 순정과 지조, 춘향을 사랑하는 도령,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영원한 로맨스와 화려하고 풍성한 춤과 가락으로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페라 전문공연 단체 ‘오페라 마당’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춘향과 도령이 부르는 이중창 ‘사랑가’와 춘향이 부르는 ‘옥중가’ 등 주옥같은 아리아가 새봄맞이 감성을 적신다. 또 방자와 향단 그리고 월매가 펼치는 개성 있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공연의 연출·지휘는 유희문 예술감독이 맡았다.

관람료는 일반 3000원, 학생 1500원으로 문화의 전당 홈페이지와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전민중 문화시설팀장은 “오페라 ‘춘향전’은 한국 오페라의 효시를 이루며 오페라 붐을 일으키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며 “전통의상과 전통춤, 풍자와 해학 등 한국적 가치관과 풍경이 서구적 형식과 조화롭게 융화돼 있어 한국 오페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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