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기포 계기로 동학농민혁명 전국화"…신순철 교수 주장
입력 : 2018. 09. 07(금) 11:46
"동학농민혁명의 전국화는 무장기포로부터 시작됐다."
동학농민혁명을 꾸준히 연구해온 신순철 원광학원 이사장이 "본격적인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3월20일(음력) 고창 무장기포에서부터 처음 시작됐으며 이곳을 시작으로 동학농민혁명이 '혁명'으로서 인정 받으며 전국화 됐다"고 무장기포의 의미를 밝혔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6일 동리국악당에서 군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임원과 유족회원,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 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동학농민혁명 연구 권위자인 원광학원 신순철 이사장을 특별 초빙해 ‘동학농민혁명과 고창’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 동학농민혁명의 성격, 동학농민혁명의 현재적 의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논의와 무장기포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에 대해서 신 이사장은 "기념일 제정 논의가 시작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특정 지역만을 생각하는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기념일 제정에 대해 편엽한 지역 주의에서 벗어나 대의적인 명분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학농민혁명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위대한 혁명'이었다"며 "기념일은 그 의미와 의의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 날이 '동학기념일'로 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자랑스러운 동학농민혁명의 후예인 고창군민들이 정의로운 고창으로 그 위대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서는 역사 인식이 바로 서야 한다"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은‘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강좌와 평생학습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 선양하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역사인식을 바로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뉴스
동학농민혁명을 꾸준히 연구해온 신순철 원광학원 이사장이 "본격적인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3월20일(음력) 고창 무장기포에서부터 처음 시작됐으며 이곳을 시작으로 동학농민혁명이 '혁명'으로서 인정 받으며 전국화 됐다"고 무장기포의 의미를 밝혔다.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6일 동리국악당에서 군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임원과 유족회원, 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 인문학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동학농민혁명 연구 권위자인 원광학원 신순철 이사장을 특별 초빙해 ‘동학농민혁명과 고창’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동학농민혁명의 전개과정, 동학농민혁명의 성격, 동학농민혁명의 현재적 의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 논의와 무장기포일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일 제정에 대해서 신 이사장은 "기념일 제정 논의가 시작된지 20여년이 지났지만 현재까지도 특정 지역만을 생각하는 지역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기념일 제정에 대해 편엽한 지역 주의에서 벗어나 대의적인 명분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학농민혁명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위대한 혁명'이었다"며 "기념일은 그 의미와 의의를 충분히 담을 수 있는 날이 '동학기념일'로 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자랑스러운 동학농민혁명의 후예인 고창군민들이 정의로운 고창으로 그 위대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서는 역사 인식이 바로 서야 한다"며 "군민의 자긍심을 높은‘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강좌와 평생학습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과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 선양하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역사인식을 바로세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