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폭설·낙상 대비해 다중시설에 친환경 제설제 무료지원
입력 : 2020. 12. 03(목) 11:16
고창군이 동절기 폭설에 대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친환경 제설제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사회복지시설, 체육시설 등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초기제설을 효과적으로 실시하도록 친환경 제설제를 무료 배부했다.

제설제는 복지시설, 체육시설, 읍·면사무소 등 관내 80개 시설에 모두 24톤을 나눠줬다.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상가와 주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 건설도시과에 연락하면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서해안에 접해 있어 눈이 많이 내리는 고창은 폭설시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가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그늘지역은 제설제가 아니면 쌓인 눈을 해결하기 쉽지 않고, 겨울철 상시 결빙구간으로 남아 있어 낙상 위험이 크다.

이종연 건설도시과장은 “친환경 제설제 지원을 통해 다중이용시설과 상가 등 제설 사각지대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보다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제설 방안들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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