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겸손한 자세로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
입력 : 2020. 04. 20(월) 16:01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윤준병 당선인이 17일 고창과 정읍에서 잇따라 당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주시고, 저에게 고향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으로서 제가 해야 할 명백하고 확실한 일은 정읍과 고창의 발전이다"며 "선거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 유권자들에게 약속했던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69.7 %를 얻어 30.2%를 얻은 민생당 유성엽 후보를 39.5%P 차이로 이기며 첫 국회 입성의 꿈을 이뤘다.
윤 당선인은 "고창과 정읍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예전과 다른 힘 있는 집권 여당'이라는 말을 듣겠다"며 공약 실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윤 당선인은 "우선적으로 국가적 비상사태인 만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문재인 정부의 과업 추진을 위해서 개혁과제 조기 완수 등 국가적 차원의 대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호하거나 희망하는 상임위가 있냐는 질문에 윤 당선인은 "중앙당과 협의를 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로 안행위나 국토위, 농해수위 등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간 지역위원장 공석으로 인한 더불어민주당 지역 사무실 및 조직 개편 복안도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정읍과 고창 지역 사무실 활성활를 위해 민주당 원로 선배님들과 현역 광역·기초의원, 협의회장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충분한 협의를 통해 조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유세기간 주민들과 많은 대화를 했다. 비록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역주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들을 차근차근 정리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국회에 입성하면 '싸우지 않는 정치', '막말, 꼼수'가 없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집권 여당의 정치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정읍 입암면 출신으로 대흥초, 호남중, 전주고, 서울대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 전북도청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관악·은평구 부구청장, 서울시 교통본부장·기획실장에 이어 차관급인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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