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군수, 국비 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 위해 국회 방문
입력 : 2018. 09. 11(화) 14:42
고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고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유기상 군수는 11일 국회를 찾아 유성엽·안호영·안규백·조배숙 의원을 잇따라 만나 고창군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2019년도 정부예산안은 편성이 완료되어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은 수동지구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노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고창지구 배수개선사업, 한빛원정 민간환경·안전 감시센터 설치 등 신규사업 4건의 대해 추가지원을 요청했다.

또 계속사업인 생물자원 보전시설 자연생태원 건립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예산 증액도 함께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30㎞로 확대됨에 따라 정부차원의 방사능 방재대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김병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세법 개정, 한빛원전 5·6호기 가동에 따른 직접 피해지역(17㎞)에 위치한 곰소만 어장의 어업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어업피해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온배수 광역 피해조사도 실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최근 해상경계를 구분하는 명확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인근 부안군과 다툼과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국회차원에서 이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설정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유 군수는 “정부예산안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있는지 확인하고 국회 심의가 완료 될 때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예산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장기적으로 지방자치권 확립과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법과 제도를 확립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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