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계절근로자를 위한 헌옷 기부 및 나눔행사 추진
입력 : 2023. 01. 30(월) 11:48
고창군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캄보디아 계절근로자의 건강관리 및 안정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헌옷기부 및 나눔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창군은 지난 12월 심덕섭 고창군수와 캄보디아 노동훈련직업부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올 3월부터 305명의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이 고창군 150여 고용농가에서 5개월 동안 계절근로를 실시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평균기온이 23~35도의 열대기후에 속한 나라로 계절근로자 입국시기(3월)에 맞춰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1인당 3벌씩 배부할 계획이다.

군민들은 2월6일부터 2월15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고창군은 기부를 통해 모아진 옷을 계절근로자들이 입을 수 있도록 선별을 통해 계절근로자 입국시기에 맞춰 배부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기부행사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들의 추위방지와 작업복 비용 절감을 통해 고창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군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바쁜 농사철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번기 일손 걱정 없는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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