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겨울철 동파방지 특별대책 추진…비상대책반 운영
입력 : 2022. 12. 13(화) 10:46
고창군이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결·동파에 대비해 단계별 상황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예방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찬 대륙성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 수용가의 각별한 사전조치가 필요하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막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치는 계량기함 내부를 이불이나 헌옷 등으로 채우고 장시간 외출하거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적은 양의 수돗물을 계속 흐르게 하면 동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파 발생 시 담당 공무원 9명으로 수도계량기 동파처리반과 비상급수반을 구성하고, 또 13개 관내 대행업체를 연결해 신속하게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형광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장시간 외출 시 수돗물을 매우 약하게 틀어놓거나 헝겊 또는 폐담요 등으로 계량기 덮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한파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거나 상수도관에서 누수 등이 발견되는 경우 언제든 상하수도사업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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