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일상멈춤만이 코로나 극복 열쇠’…유기상 고창군수
입력 : 2021. 12. 16(목) 17:18
유기상 고창군수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연말 사적모임 자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일상멈춤'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호소했다.

유 군수는 16일 오후 긴급 군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주일간 40명, 일평균 약 5.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매우 위중한 상황이다”면서 “직장과 가족, 지인 등을 통한 일상감염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군민들께서는 3차 예방접종을 추가접종이 아닌 기본접종으로 인식해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연말 이동, 사적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접종증명·안심확인제 등 방역패스도 꼭 실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군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근무인력을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창군은 고위험 감염취약시설(노인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1곳에 신속항원 진단키트를 배부해 시설이용자 전원이 주1회 이상 자가검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유 군수는 “답답하고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서 이 고비를 넘어가야 다가오는 새해에 악화된 상황을 맞이하지 않을 것”이라며 “나와 내 가족, 우리 이웃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이달 16일까지 한 달 보름여만에 목욕탕, 병원, 김장김치 모임발로 200여명 이상이 발생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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