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와 박영관 선생 공적비·생가 현충시설로 지정
입력 : 2019. 01. 10(목) 16:20

고창군은 무장면에 소재한 독립운동가 송와(松窩) 박영관 선생의 공적비와 생가가 국가지정 현충시설로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송와 박영관 선생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15일 무장읍내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1923년부터 1928년까지 독립운동에 쓰일 군자금 7만5000원(당시)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후 일제의 동양척식 이리지점을 습격하기로 모의하던 중 계획이 탄로나 일본경찰에 체포돼 모진 고문을 받아 반신불수의 몸이 됐다.
조국의 자주적인 독립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독립운동가인 박영관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바 있다.
고창군은 선생의 후손을 주축으로 하는 그의 아호를 딴 송와 기념사업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선생의 생가를 현충시설로 지정 건의를 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적비와 생가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충시설 지정으로 송와 선생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는 물론, 고창 지역내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송와 박영관 선생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3월15일 무장읍내 만세운동을 주도하고 1923년부터 1928년까지 독립운동에 쓰일 군자금 7만5000원(당시)을 모아 상해 임시정부로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후 일제의 동양척식 이리지점을 습격하기로 모의하던 중 계획이 탄로나 일본경찰에 체포돼 모진 고문을 받아 반신불수의 몸이 됐다.
조국의 자주적인 독립을 위해 한 평생을 바친 독립운동가인 박영관 선생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바 있다.
고창군은 선생의 후손을 주축으로 하는 그의 아호를 딴 송와 기념사업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선생의 생가를 현충시설로 지정 건의를 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적비와 생가가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현충시설 지정으로 송와 선생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는 물론, 고창 지역내 독립운동사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