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고 건강한 시민활동 기대"…고창시민행동 출범
입력 : 2018. 11. 29(목) 10:42
고창군민들의 민주적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순수 시민단체인 ‘고창시민행동’이 출범했다.

고창시민행동(공동대표 황승수·김동환)는 27일 오후 고창부안축협 2층 회의실에서 발기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황승수, 김동환씨가 공동대표로 선임됐으며 운영진도 구성했다.

고창시민행동은 지난 2월 고창인문학강의 겨울강좌 이후 참여자와 고창인문학강의 회원들이 시민단체의 필요성을 공유, 9개월의 준비모임을 갖고 이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시민행동은 △합리적이고 차별이 없는 살맛나는 고창 △고창의 주권을 되찾는 모임 △민주적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모임이 민주적인 운영과 친절하고 깊은 나눔의 관계 등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창립됐다.

이와 함께 참여와 자치의 지역민주주의 실현, 고창 현안에 대한 참여와 시민공론 형성을 위한 사업, 시민의식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민교육, 지역의 정책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고창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등을 세부 목표로 정하고 활동하게 된다.

황승수·김동환 공동대표는 "고창시민행동은 지방 자치, 지방분권, 직접민주주의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시민의 자격으로 군행정과 군의회가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살피겠다"며 "권력을 무서워하지 않는 바르고 건강하고 당당한 시민단체, 합리적이고 정의로우며 군민들에게 친절한 시민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고창시민행동은 고창참여연대 해산 이후 10년여만에 새로이 창립됐으며 앞으로 지역 시민 단체로서 역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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