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지원금 형평성 확보돼야"…고창군의회 임시회
입력 : 2018. 10. 22(월) 17:21
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22일 본회의를 열고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국화축제, 고창자연마당 조성사업 등 12개소 주요사업장을 현장방문하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이봉희 의원은 농민수당 도입과 관련 "헌법에 보장된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을 위해 2019년 고창군 예산에 '농민수당'을 적극 편성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김영호 의원은 한빛원전 가동과 관련해 "고창지역은 영광지역에 비해 피해가 큼에도 불구하고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각종 지원사업 배분 비율에서 13:87로 영광군에 편파적으로 지원됐다"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한빛본부와 기타 타기관이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온배수 피해는 고창이 63% 영광 37%, 송전탑 설치수는 고창이 66% 영광 34%, 갑상선암 공동소송 참여자는 고창이 55%, 영광 45%으로 고창지역이 피해가 더 크다"며 "수치에서도 알수 있듯이 고창지역이 피해가 더 큰 만큼 지원금액도 더 많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객관적 진실을 바탕으로 더 이상 고창군이 원자력 안전과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정치권과 연대해 헌법소원, 청원 등을 제기해 반드시 고창군의 몫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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