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군수 "한빛원전 안전보장과 적절한 보상 따라야"
입력 : 2018. 09. 07(금) 11:40
유기상 고창군수가 한빛원자력본부 가동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에 대해 적절한 보상과 지원을 촉구했다.

유 군수는 5일 석기영 한빛원자력본부장과 관계자를 만나 "한빛원전 각종 부실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군민들은 불안에 떨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고 원전정보 즉시 공개와 현행 원전제도 불합리 개선, 제도권 밖 적극 지원 등을 요청했다.

유 군수는 “고창군이 온배수와 송전탑 피해 등이 큰데 수혜는 없음을 군민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등에 있어 고창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고창군 노력에 한빛본부의 노력이 더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이 거주하는 고창지역 사택 조기 구입과 통근버스 노선 확대, 추석맞이와 평상시 방문객 및 직원 선물용으로 고창 농특산품 구입은 고창 군민과 농민을 배려하는 상징적 의미가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빛본부는 주민을 안심시키는 상징적 차원에서 고정형감시기 전광판을 고창군에 미설치된 6개면에 설치하고 액체 폐기물 배출량 등 각종 정보를 먼저 알려주고 소통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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