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는 민주통합당의 하위기관인가?"
입력 : 2012. 12. 26(수) 17:39
"고창군의회는 민주통합당 고창·부안지구당 하위 기관인가?"
지난 7월 치러진 후반기 의장 및 원구성 이후, 민주당파와 무소속파가 극한 대립을 보이이고 있는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박래환)가 이번 정례회에서도 파행을 예고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창군의회는 20일, 10명의 모든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제207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개회식에서 무소속 박현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다수당인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6대 고창군의회 후반기 들어 모든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행감위원장 등 모든 위원장을 독식하고 있다"며 "이는 무소속 의원들의 정당한 의정활동은 물론 6만 군민의 대표 기관인 풀뿌리 의회의 존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전반기 의회는 원만한 원구성으로 당을 떠나 소속 의원 모두가 고창군민의 대의기구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지만 이번 후반기 의회는 무소속 의원들에게 최소한의 기회와 배려도 없는 원구성으로 반쪽짜리 의회가 됐다"며 현 의장단을 강하게 비난했다.
박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 및 특별위원까지 모두 독식한 6명의 민주통합당소속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향후 정례회 의사일정은 물론 하반기 의회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박 의원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무소속 의원들에게 (상임위원장)기회를 줄 수 없느냐"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이에 대해 박래환 의장은 뉴스1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민주주의란 정당한 표결로 결정되는 만큼 결과에 대해서는 그 어느 누구도 번복할 수 없는 사안"며 "무소속 의원들은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장만을 생각하지 말고 정상적인 의정활동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군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군정질문과 답변, 각 실과소별 시책보고 및 2013년도 본예산을 다룰 예정이다.
고창뉴스
지난 7월 치러진 후반기 의장 및 원구성 이후, 민주당파와 무소속파가 극한 대립을 보이이고 있는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박래환)가 이번 정례회에서도 파행을 예고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고창군의회는 20일, 10명의 모든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제207회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날 개회식에서 무소속 박현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다수당인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6대 고창군의회 후반기 들어 모든 상임위원장과 예결위원장, 행감위원장 등 모든 위원장을 독식하고 있다"며 "이는 무소속 의원들의 정당한 의정활동은 물론 6만 군민의 대표 기관인 풀뿌리 의회의 존립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전반기 의회는 원만한 원구성으로 당을 떠나 소속 의원 모두가 고창군민의 대의기구로서 그 역할을 다해 왔지만 이번 후반기 의회는 무소속 의원들에게 최소한의 기회와 배려도 없는 원구성으로 반쪽짜리 의회가 됐다"며 현 의장단을 강하게 비난했다.
박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후반기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상임위원 및 특별위원까지 모두 독식한 6명의 민주통합당소속 의원들을 겨냥한 것으로 향후 정례회 의사일정은 물론 하반기 의회운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박 의원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무소속 의원들에게 (상임위원장)기회를 줄 수 없느냐"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이에 대해 박래환 의장은 뉴스1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민주주의란 정당한 표결로 결정되는 만큼 결과에 대해서는 그 어느 누구도 번복할 수 없는 사안"며 "무소속 의원들은 자신들의 정치적인 입장만을 생각하지 말고 정상적인 의정활동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군의회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 군정질문과 답변, 각 실과소별 시책보고 및 2013년도 본예산을 다룰 예정이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