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좋고 당도 높은 고창 멜론' 싱가포르 수출길 올라…0.6톤 선적
입력 : 2022. 11. 02(수) 11:38
고창산 멜론이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선운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무장면 소재)에서 고창 멜론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차량선적을 마쳤다. 이번에 1차로 수출하는 멜론은 총 600㎏으로 싱가포르 현지에서 한화로 1개에 약 2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수출은 전라북도농업기술원과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수출농산물 생산기반조성 시범사업’의 성과로 고창 토성영농조합법인(대표 유신종)과 선운산농협이 함께 하고 있다.

고창군과 토성영농조합법인은 고창 멜론의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그간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와 수출 관련 협의를 갖고 종합컨설팅을 통해 수출업체 고려무역(대표 윤덕창)과 협의 등 충분한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고창 멜론은 대한민국 최초로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라는 청정 이미지와 더불어 게르마늄이 풍부하고 단위면적당 연1톤 이상 볏짚 투입으로 고초균 등의 유용미생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돼 품질이 좋고, 시장 선호도가 높다.

앞서 최근 고창멜론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명성이 높아지고 있어 수출국에서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2차로 11월 중 고창 황토멜론연구회(대표 김하수)가 생산한 멜론도 수출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멜론을 수출해 고창의 명품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수익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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