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양봉농가에 ‘자동탈봉기’ 20대 지원
입력 : 2022. 08. 26(금) 15:38
고창군이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자동탈봉기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사업은 조달청에서 주관하며 올해 자동탈봉기 20대를 시범구매사업으로 추진한다.

자동탈봉기 20대에 1억1000만원을 무상지원 받기 위해 고창군과 양봉협회가 협력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제품 성능검증을 위해 양봉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시범사용 후, 검증 자료를 작성, 보고하는 사업이다.

자동탈봉기를 사용하면 한 통에 평균 15~20분 걸리던 탈봉 과정을 1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고 채밀과정에 5~6명의 노동력을 2명으로 줄일 수 있어 양봉농가 인력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양봉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벌통, 화분, 말벌퇴치장비, 소초광 등 다양한 기자재와 월동기를 대비한 보조사료 등 4개사업에 5억1500만원을 지원하며 양봉산업 기반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속가능한 양봉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며 “고창군에서 생산된 꿀과 화분 등을 소비자들께서 신뢰를 가지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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