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 증산·상평 등 4개 지역 지적 재조사 추진
입력 : 2022. 02. 17(목) 14:54
고창군이 선진적인 토지행정 업무로 군민의 소중한 토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창군은 올해 대산면 매산2지구, 고수면 증산·상평지구, 신림면 법지지구, 공음면 예전수원지구 등 4곳을 지적 재조사 지역으로 선정했다.

군은 국비 약 3억원을 투입해 4개 지역에 대해 연말까지 현지조사와 재조사측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종이지적도를 현대 지적 측량 기술을 도입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국가사업이다.

앞서 고창군은 매년 한 개 지구씩 사업을 추진했으며 군민의 관심도 상승과 잘못된 경계로 인한 분쟁이 늘면서 올해부턴 4개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달 말 사업지구 지정이 확정되면 경계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소유자 합의 등을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등기 정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정재민 종합민원과장은 “국비를 확보해 시행하는 만큼 신속하게 추진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올해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를 차질 없이 시행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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