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시장 공략”…고창군,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서 농특산품 판촉 행사
복분자즙·풍천장어·고구마 말랭이·한과 등 선봬…연간 10만 달러 규모 수출 기대
입력 : 2026. 09. 02(수) 11:26
고창군은 김영식 부군수와 농산물 마케팅원 등 방문단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미국 최대 소비시장 가운데 하나인 애틀랜타를 찾아 고창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판로 확대에 나섰다.

고창군은 김영식 부군수와 이미정 농협 고창군지부장, 농산물 마케팅원 등 방문단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고창 농특산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안정적인 수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복분자즙을 비롯해 풍천장어, 고구마 말랭이, 한과 등 고창을 대표하는 다양한 농수특산품이 소개됐다.

특히 고창 농특산품은 현지 한인 교민뿐만 아니라 미국인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품을 직접 맛본 소비자들은 고창 농특산품의 품질과 맛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 인기 품목은 조기에 판매가 완료되는 등 현지 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고창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계기로 메가마트와 수출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연간 약 10만 달러 규모의 고창 농특산품을 지속적으로 수출하기로 했다.

양측은 안정적인 수출뿐만 아니라 고창 농특산품의 현지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김영식 부군수와 농산물 마케팅원 등 방문단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고창 농특산품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창군 제공)

고창군은 애틀랜타에 이어 뉴욕에서도 대미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31일에는 aT 뉴욕지사와 함께 현지 바이어를 초청해 고창 농특산품 설명회를 열고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아 고창 농특산품의 미국시장 진출 확대와 홍보, 판로 개척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미국 현지 판촉과 바이어 상담을 통해 고창군은 단순한 일회성 판촉행사를 넘어 현지 유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창의 농수특산품을 미국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직접 알림으로써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김영식 부군수는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미국 애틀랜타에서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고창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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