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면 갈곡천 인근서 실종된 6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6. 09. 01(화) 09:12
[고창뉴스]집중호우 속 실종됐던 60대 남성이 사건 발생 하루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6시50분께 부안면 갈곡천 인근에서 전날 실종된 A씨(67)가 숨져 있는 것을 고창군청 직원이 발견해 수습했다.

A씨는 자신이 실종되기 전 작업했던 블루베리 비닐하우스에서 약 70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전날 아들과 함께 블루베리 농장에서 작업하던 중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 A씨의 아들은 전날 오후 3시38분께 아버지가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과 소방당국에 실종 신고를 했다.

당시 고창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60㎜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리는 등 집중호우가 이어졌다. 이날 하루 동안 187㎜의 많은 비가 내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하천과 농경지, 주변 지역 등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여왔다.
고창뉴스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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