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보건소, 율계 고령자복지아파트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치매 조기 발견·치료 연계 강화…검사 접근성 높여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입력 : 2026. 07. 16(목) 09:43
고창군보건소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보건소가 15일 율계 고령자복지아파트를 찾아 입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와 관리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기초검사로, 검사 결과 인지기능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 진단검사와 감별검사 등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사례관리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예방사업 등 다양한 치매안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고창군은 치매안심센터를 비롯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경로당과 공동주택 등을 직접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생활권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조기검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말 기준 치매환자 2698명을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치매선별검사 3968건을 실시하는 등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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