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종합유통센터…고창 건고추 장터 18일 개장
11월까지 주말·장날 직거래 운영
생산농가 판로 확대·소비자 합리적 구매 '상생 장터' 기대
입력 : 2026. 07. 14(화) 17:58
고창군은 7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고창읍 녹두로 1265)에서 '고창 건고추 장터'를 운영한다.홍보 안내문
[고창뉴스]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 해풍 건고추를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고창 건고추 장터'가 본격 개장한다.

고창군은 7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고창읍 녹두로 1265)에서 '고창 건고추 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건고추 장터는 매주 주말과 고창 장날인 3일·8일·13일·18일·23일·28일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고창군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해풍고추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 판매 공간과 고객 쉼터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장터에서는 생산농가가 직접 건고추를 판매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소비자는 품질이 검증된 고창 건고추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산농가 역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7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고창읍 녹두로 1265)에서 \'고창 건고추 장터\'를 운영한다. 건고추 시장 자료사진(고창뉴스/DB)

고창 해풍고추는 서해안의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색깔이 선명하고 매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뛰어난 품질로 전국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창군은 건고추 장터를 지역 대표 농산물 직거래 시장으로 육성해 고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건고추 장터를 통해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상인과 소비자는 우수한 품질의 건고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거래하는 상생의 직거래 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유통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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