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의 향기"…고창 전통예술체험마을 개관
입력 : 2025. 08. 27(수) 11:07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 개관식(고창군 제공)
[고창뉴스]고창군이 26일 고창읍성 서문 인근에 조성된 ‘전통예술체험마을’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군의장, 마을운영위원회 위원, 지역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추진경과보고, 기념식, 현판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국가무형유산 윤도장 특별전시’와 ‘도 무형유산 자수장 공개시연회’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 개관식(고창군 제공)


전통예술체험마을은 당초 숙박시설로 계획됐으나, 지역 무형유산과 명인·명장들의 창작 활동이 어우러지는 창작·체험형 공간으로 용도를 전환했다.

이로써 고창읍성과 연계된 대표 문화집적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체험마을에서는 ▲자수장(도 무형유산) ▲판소리(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도예·천연염색 등 명인·명장 체험이 가능하다. 또 오는 8월부터는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문화살롱’ 원데이 클래스도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심덕섭 군수는 “고창군 전통의 맥을 잇고 미래의 가치를 만들어갈 새로운 공간이 열렸다”며,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고창을 대표하는 예술체험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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