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기부금 의미있는 곳에"…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공모
'군민과 기부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지역발전 사업' 모델 제시
입력 : 2025. 08. 25(월) 09:01
고창군청사 전경(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이 군민과 기부자가 함께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가 단순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 청소년 육성, 복지 증진,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 중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해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통해 주민은 체감형 맞춤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기부자는 지역발전에 더욱 밀접하게 참여할 수 있다.

고창군은 지난 2024년 공모를 통해 ▲‘고창의 별 육성사업-영선고 야구부 지원’▲‘고창 청소년 앞날창창 프로그램’을 선정·추진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짧은 기간에도 전국 각지에서 호응을 얻으며 지정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덕섭 군수는 “지정기부사업은 기부자의 참여 의지가 직접 반영되는 뜻깊은 제도”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참여가 모여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기부사업 공모는 오는 9월 실시되며, 세부 내용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및 ‘고향사랑e음’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창군은 군민과 기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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