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월평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추진…2028년까지 86억원 투입
반룡·월평·세곡마을 하수처리시설·하수관로 확충…신림저수지 등 공공수역 수질 개선 기대
입력 : 2026. 07. 22(수) 09:07
하수관로 정비사업 자료사진(고창뉴스/DB)
[고창뉴스]고창군이 신림면 농어촌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을 위해 '신림 월평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고창군은 올해 신규 하수도 정비사업인 '월평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림면 반룡리 반룡·월평마을과 세곡리 세곡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86억원(국비 52억원·도비 17억원·군비 1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은 하루 65㎥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을 비롯해 4㎞ 구간의 하수관로 설치, 144세대 배수설비 구축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체계적으로 처리돼 갈곡천과 신림저수지 등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생활환경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올해 하반기 기초자료 분석과 측량 등 현장조사를 진행한 뒤, 2027년 상반기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같은 해 하반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재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신림면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해 신림저수지 등 지역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농어촌 지역의 하수처리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공공수역의 수질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환경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고창뉴스 박제철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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