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사·물품·용역 계약서류 1장으로 간소화…행정 효율성 높여
입력 : 2024. 12. 04(수) 11:27
고창군이 내년부터 ‘계약이행통합서약서’ 사용을 통해 계약업체가 제출해야 할 서류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3일 밝혔다.

현행 계약 방식은 소액 계약의 경우에도 10여종의 서류를 작성해서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내년부터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활용해 서류 1종만 작성하는 것으로 계약체결 방식을 바꿀 계획이다.

특히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서를 서약서 안에 담아 그간 업체가 직접 제출해야 했던 각종 행정서류를 계약담당자가 시스템을 통해 직접 조회하도록 변경했다.

또 '나라장터'나 '문서24' 시스템을 통해 계약에서 청구까지 방문 없이 전자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활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치근 재무과장은 “이번 정책은 각종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신속하게 계약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소통하는 행정으로 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해당 정책 외에도 지역업체 중점 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요 정책으로 삼고 각종 도급공사 시 지역업체 하도급 및 관내 생산 물품 활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지역업체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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