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뷰티풀"…잼버리 대원, 고창읍성과 선운사서 전통문화 체험
입력 : 2023. 08. 07(월) 14:31
제23회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영외활동지인 고창에 외국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잼버리에 참여한 전세계 청소년들은 개영식 전인 7월31일부터 고창읍성에서 성곽 트레킹, 전통악기, 서예, 다도 및 전통복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를 즐기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 2일부터는 전세계 79개국 1만여명의 잼버리 청소년들이 고창읍성과 선운사를 찾아 캐슬·템플 트레킹, 다도와 공예 등 전통문화체험과 숲어드벤처, 읍성 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양한 대한민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 운곡람사르습지를 찾아 생태문화를 체험하고 있으며 천오백년 고찰 대한불교 조계종 24교구 본사인 선운사에서는 사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템플트레킹과, 다도, K팝댄스, 어드벤처 숲체험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있다.

이에 고창군은 대원들이 폭염에 따른 어려움이 없도록 실내공간 확보, 물 선풍기, 물 터널 등을 설치하고, 상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구역별 정수기를 비치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속에 세계유산도시 고창이 있음을 각인시키는 것”이라며 “잼버리 대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재밌게 즐기고 다시 찾고싶은 추억의 장소로 고창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잼버리 기간 펼쳐지는 영외과정활동 프로그램은 도내 14개 시·군 주요 관광명소의 특색을 보고 느껴볼 수 있게 준비되었으며 10일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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