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공연 ‘동리정사, 봄꽃 물들다’…14일 고창읍성 특설무대서
입력 : 2018. 04. 11(수) 16:03
고창군이 ‘동리정사, 봄꽃 물들다’를 주제로 고창읍성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2018년 동리국악 테마 첫 공연’을 펼친다.

‘동리국악 테마공연’은 국악 활성화를 위한 기획공연으로 판소리의 성지인 고창에서 국악테마 공연을 통해 관광객 및 군민들이 국악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

공연은 이달 14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 열린다.

오후 2시 공연 프로그램의 제1부는 ‘사물놀이와 진도북춤’, ‘남도풍류 1’, ‘남도시나위와 춤’, ‘아쟁시나위와 춤’, ‘판소리 동초제 심청가(소리 김응경, 고수 손주현)’가 진행된다.

제2부에서는 ‘삼도설장고’, ‘거문고 산조와 춤’, ‘호적시나위와 춤’, ‘박초월제 홍보가(소리 방수미, 고수 손주현)’, ‘남도풍류 2’ 등 사물놀이단 동남풍 및 동리문화예술단의 소리와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이수자인 윤진철 명창의 ‘정응민제 적벽가’, 제49회 대한민국예술상을 수상하고 정읍시립국악단장으로 활동 중인 왕기석 명창의 ‘미산제 수궁가’, 대한민국 판소리를 대표하는 인간문화재 안숙선 명창의 ‘만정제 춘향가’ 등 판소리의 전승 계보와 음악적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판소리유파전 공연으로 각 유파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동리국악 테마공연을 통해 앞으로도 전통 예술 판소리의 보존과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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