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경찰 만들겠다"…부안해경 제12대 김승원 서장 취임
개서 10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다짐…기본과 원칙·혁신·소통 강조
입력 : 2026. 07. 27(월) 13:47
부안해양경찰서 제12대 김승원 서장
[고창뉴스]부안해양경찰서 제12대 김승원 서장이 취임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27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제12대 김승원 서장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10년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승원 신임 서장은 전남 신안군 출신으로, 해양경찰청에서 주요 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장과 수사과장, 종합상황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갖춘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합리적인 리더십과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안팎의 신망을 받아왔다.

김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는 부안해양경찰서가 개서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10년간 부안과 고창 해안의 각종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온 성과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1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등 첨단 과학기술의 발전과 높아진 국민의 안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조직 운영 방향으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조직 ▲변화에 앞서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혁신 ▲존중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등 3대 지휘 방침을 제시했다.

특히 김 서장은 "'잔잔한 바다는 결코 훌륭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는 말처럼 우리 앞에 놓인 거친 파도와 난관은 부안해경을 더욱 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법과 원칙을 지키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안해양경찰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는 올해 개서 10주년을 맞아 해양안전 강화와 현장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든든한 해양안전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창뉴스 박제철 기자

jcpark4747@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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