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 주변에 산악자전거(MTB) 공원 조성
입력 : 2013. 01. 21(월) 09:56
고창군이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으로 MTB 명소를 선점하기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11일 군에 따르면 고창산악자전거공원은 정상까지 차량접근이 가능한 방장산(해발640m) 일원에 초ㆍ중급자나 일반자전거도 숲속을 달리며 건강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최대 산악자전거 전용숲길 15km와 온 가족이 다양한 자전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트레이닝센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전거전용 숲길은 MTB대회는 물론 일반인들을 위한 산악마라톤, 온 가족 방장산 걷기 투어 등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한 종합 레포츠 자전거 공원으로 추진한다. 또한 트레이닝센터는 다목적 자전거길, 플레이트랙, 펌프트랙, 포크로스 등 자전거체험 및 대회코스 조성과 정비실, 탈의실 및 샤워실, 세척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1년 3월 산악자전거 T/F팀을 꾸리고 토지사용승낙서, 국유림사용 허가, 국비 7억5000만원 확보에 이어 충북 제천시, 경남 김천시 등 국내외 지자체를 방문해 MTB 공원 조성 전반에 따른 벤치마킹을 마쳤다.



이와함께 산악자전거 전문가, 동호인, MTB 선수들의 자문과 의견수렴을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산악자전거 숲길조성에 따른 투ㆍ융자심사를 받았으며 10월에는 군의회에 기본설계에 대한 용역보고도 마쳤다.



한편, 고창산악자전거공원은 고창읍에서 차량으로 5분거리(3km정도)에 위치해 시설 운영이 본격화 될 경우 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등 이용으로 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수입 증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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