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재맥 받아온 성산의 쾌남아들'…고창중고 개교 105주년 기념식
입력 : 2024. 04. 15(월) 11:45

"조선 13도 근역에 두루 퍼진 갈재맥 받아온 성산의 쾌남아들~"
'민족교육의 산실'인 고창중·고등학교가 개교 105주년을 맞아 13일 본교 교정에서 서울, 전주, 광주 등 전국 300여 동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과 총회를 개최했다.
고창중고 총동창회(회장 김종학·53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선 첫 민립(民立)학교이자 호남 지역 첫 민족사학인 고창중고의 개교를 축하하고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승용(61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행사에는 반상진 역대회장을 비롯해 심덕섭(57회)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성수(71회) 도의원, 조민규(61회) 고창군의원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모교 현황 보고와 재단법인 고창학원(이사장 안재식) 현황 보고에 이어 재학생들에게 재경동창회 및 지역사회단체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고창학원은 지난 1953년 당시 고창군민들의 십시일반 뜻을 모아 오롯이 고창고등학교의 시설 확장 및 육영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 법인체다.
고창지역 주요 상가(2건, 공시지가 7억9300만원)와 건물, 토지(49건) 등 고정자산과 현금(11억여원) 등 대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과 금융자산 운용을 통해 매년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종학 회장은 "고창중·고등학교는 민족정신이 깃든 교육의 전당으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동문의 뜻을 모아 고창학원의 경영혁신과 학교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이 일어난 같은 해 1919년 4월14일 설립된 고창중고는 3·1운동의 민족정신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민족교육의 전당으로 '북쪽의 오산고보, 남쪽의 고창고보'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날렸다.
고창뉴스
'민족교육의 산실'인 고창중·고등학교가 개교 105주년을 맞아 13일 본교 교정에서 서울, 전주, 광주 등 전국 300여 동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식과 총회를 개최했다.
고창중고 총동창회(회장 김종학·53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선 첫 민립(民立)학교이자 호남 지역 첫 민족사학인 고창중고의 개교를 축하하고 다가올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승용(61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행사에는 반상진 역대회장을 비롯해 심덕섭(57회) 고창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성수(71회) 도의원, 조민규(61회) 고창군의원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모교 현황 보고와 재단법인 고창학원(이사장 안재식) 현황 보고에 이어 재학생들에게 재경동창회 및 지역사회단체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고창학원은 지난 1953년 당시 고창군민들의 십시일반 뜻을 모아 오롯이 고창고등학교의 시설 확장 및 육영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 법인체다.
고창지역 주요 상가(2건, 공시지가 7억9300만원)와 건물, 토지(49건) 등 고정자산과 현금(11억여원) 등 대규모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과 금융자산 운용을 통해 매년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종학 회장은 "고창중·고등학교는 민족정신이 깃든 교육의 전당으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모교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동문의 뜻을 모아 고창학원의 경영혁신과 학교 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시정부 수립과 3·1운동이 일어난 같은 해 1919년 4월14일 설립된 고창중고는 3·1운동의 민족정신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민족교육의 전당으로 '북쪽의 오산고보, 남쪽의 고창고보'로 불리며 당대 최고의 명문 교육기관으로 명성을 날렸다.
gcnews@gc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