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드림스타트, 독거노인에 '사랑의 목도리' 전달
입력 : 2017. 11. 09(목) 16:16
고창군(군수 박우정) 드림스타트가 취학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도리’ 실뜨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만든 목도리를 독거 노인들에게 전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9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취학아동 20여명은 지난 10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사랑의 목도리’ 실뜨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참여 아동들이 한 땀 한 땀 뜨개질해 완성한 목도리를 지역 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참여 아동들은 손으로 하는 뜨개작업을 통해 소근육 발달과 두뇌발달을 비롯해 표현력을 개발하여 긍정적 자아 개념 형성의 기회가 됐고, 더불어 나눔에 대한 사랑의 실천으로 나눔의 행복감, 만족감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

참여 아동들은 프로그램 실시 후에 지역 내 해바라기 노인요양원(원장 오영순)에 방문해 사랑의 편지와 함께 직접 완성한 목도리를 전달했다.

정환석 고창군 주민복지실장은 “아동들이 손뜨개를 만들면서 성취감도 느끼고, 어르신께 전달하면서 나눔의 기쁨도 함께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신체 및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으로 5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해 대상아동 선정 등 아동 중심의 욕구에 맞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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