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농가 15곳중 13곳 살충제 성분 미검출
입력 : 2017. 08. 18(금) 18:11
살충제 계란 파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창지역에서 생산된 계란에는 현재까지 살충제 성분이 미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고창군은 지역 내 식용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 15농가 75만7000수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농가를 대상으로 살충제 성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살충제 성분검사 후 적합농장은 검사증명서 발급 후 계란유통을 허용하고, 부적합 농장이 나올 경우 2주 간격으로 추가검사 실시와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에 따른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계란을 구입할 때는 난각 표시사항(농장식별번호)를 주의 깊게 살펴 구입하는 습관을 갖고, 만약 구입한 계란 껍데기에 08마리, 08LSH, 09지현, 08신선2, 13정화, 11시온 이런 표시가 적혀 있다면 폐기처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산란계 농장에서 계란이 안전하게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검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계속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관리하겠다”며 ”산란계 농장에서도 닭 진드기 제거에 사용하는 약품은 친환경제품을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경기도 남양주 소재 농가 산란계에서 피프로닐이 검출, 지난 15일 00시부터 모든 산란계 농장의 계란 출하를 중지시키고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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