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의 여왕 ‘체리’ 첫 수확
입력 : 2017. 06. 12(월) 15:54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양앵두(체리)가 고창에서 첫 수확됐다.

박우정 군수, 조규철 군의원, 지역 내 농협조합장, 체리연구회원 등은 10일 아산면 황금지농원(대표 윤병선)에서 체리수확을 체험하고 체리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동안 대표적인 수입과일로 널리 알려져 온 체리는 국민소득 2만불 이상 되는 나라에서 주로 소비되고 있는 선진국형 과일로 우리나라에서도 갈수록 그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기후적인 요인과 나무의 특성상 재배가 까다로워 지금까지는 많은 양을 수입에 의존했지만 고창에서 첫 체리가 생산됨으로서 앞으로 국내산 체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윤 대표는 "체리는 숙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성분과 항암물질인 퀘리트린을 함유하고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과일"이라면서 "지역 대표 소득작목으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고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최적의 토양 및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어 명품 농산물이 매우 풍부하다”며 “복분자와 수박, 멜론에 이어 체리가 또 하나의 고창을 대표하는 명품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체리 재배와 브랜드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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