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확대할 터"
입력 : 2017. 06. 07(수) 16:20
박우정 군수가 7일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현장인 아산면 죽산마을을 찾아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공동급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공동급식소 현장을 둘러보고 농번기를 맞아 애쓰고 있는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용에 불편이 있는 점들은 더 보완하고 개선하면서 많은 농업인들이 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전북도의 삼락농정 ‘보람 찾는 농민’을 실현하고 여성농업인들의 중식마련에 대한 부담도 덜어주어 영농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마을회관 취사시설 등 공동 급식시설이 구비되고 참여 인원이 20인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농번기 기간 중 40일간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1개 마을 지원에 이어 올해는 12개 마을에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주찬자 죽산마을 이장은 “공동급식을 준비하면서 그간 농사일을 하다가 중식 준비까지 해야 했던 여성 농업인들이 부담을 많이 덜게 됐고, 이런 좋은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공동급식이 더 많은 마을에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힘든 농사철에 식사 준비에 따른 부담을 덜고 이웃들과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농사에 대한 정보공유 및 소통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정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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