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덜어주는 '공동급식' 확대 운영
입력 : 2017. 05. 30(화) 15:09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바쁜 영농철 여성 농업인의 가사부담을 줄여주고 농촌일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전북도의 삼락농정 ‘보람 찾는 농민’을 실현하고 영농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지난해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이 사업은 마을회관 취사시설 등 공동 급식시설이 구비되고 참여 인원이 20인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의 신청을 받아 농번기 기간 중 40일간 조리원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1개 마을 지원에 이어 올해는 12개 마을에 시행한다.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마을 주민간 친목도모는 물론 독거 노인들도 때를 놓치지 않고 식사를 해결할 수 있어 건강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농사일만으로도 많이 힘든 여성 농업인들이 식사 준비에 따른 부담을 덜고 이웃들과 함께 모여 식사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과 정책을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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