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권보전지역(BR) 관리센터 건립 추진
2017년까지 총 50억원 투입, 지상 2층 규모 관리센터 신축
입력 : 2014. 12. 14(일) 22:12
고창군은 11일 박우정 군수, 김인호 부군수 및 실과소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생물권보전지역 BR관리센터 건립에 따른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이하 BR)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군에 생물권보전지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 운영하기 위한 관리센터가 들어선다.

고창군은 11일 박우정 군수, 김인호 부군수 및 실과소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생물권보전지역 BR관리센터 건립에 따른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관리센터 규모를 비롯해 위치 및 운영 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용역보고에 따르면 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보전지역을 지속가능한 학습장으로 만들기 위해 총사업비 50억을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관리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지역주민 교육과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장과 국내외 주요 학술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회의장, 홍보 및 판매실, 관리사무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BR센터가 들어설 위치는 고인돌박물관 부근과 고인돌교차로 부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뒷편 등 3곳이 후보지로 올랐지만 접근성과 고창 이미지, 경제성, 지역기반 연계성을 검토한 결과, 고인돌교차로 부근이 타당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우정 군수는 “우리군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보전·발전·지원계획의 전략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거점시설을 마련해 줄 것"과 "관리센터 건립 시 청정하고 친자연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은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 건립을 위해 내년에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17년까지 관리센터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창뉴스

gcnews@g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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