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태환경보전협의회 출범
입력 : 2014. 02. 10(월) 10:06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지역의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협의회가 구성됐다.



고창군은 28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생태환경보전협의회(회장 이상복)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고창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주민 중심의 지역협의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복 회장은 "현재 AI 발생으로 우리군 이미지가 훼손되어 안타깝다, 철새 때문에 AI가 발생했다고 확정짓기는 아직 이르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군이 보유한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스스로 보전하고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강수 군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고창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 지향하는 보전·발전·지원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고창군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해 5월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창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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